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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들인 시민공원.. 곳곳에 위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7-21 18:15:21 수정 2014-07-21 18:15:21 조회수 1

◀ANC▶

목포 북항 일대에 백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준공식까지 끝났는데요.
알고보니 준공도 나지 않았고 하청업체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장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노을공원'이 지난달 문을 열었습니다.

탐방로와 놀이, 운동시설 등을 갖춘 공원에는
국비 110억여원이 투입됐습니다.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탐방로는 울퉁불퉁.. 데크와 데크 사이가
벌어져 있어 위험해 보입니다.

마감작업이 덜된 듯 탐방로는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땅 위에 떠 있습니다.

화장실은
각종 쓰레기로 뒤덮혀 흉물로 변해버렸습니다.

◀SYN▶ 주민
너무 더러워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준공이 나지 않았는데
지난달 말 노을공원 준공식을 먼저했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도 안전필증을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경우 보상을 받기 힘듭니다.

◀SYN▶ 항만청
빠른 시일내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지만 목포시는
느긋하기만 합니다.

조만간 '노을공원' 관리책임이
항만청에서 목포시로 넘어올 예정이지만 아직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윱니다.

◀SYN▶ 목포시
아직 관리책임이.//

허술한 공사와 함께
하청업체 임금, 공사금 체불까지 발생하면서

100억원 넘게 투입된 시민의 휴식 공간이
언제 제 모습을 갖출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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