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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다오"..100일의 기도(R)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7-24 08:21:04 수정 2014-07-24 08:21:04 조회수 2

◀ANC▶
하염없이 계속된 슬픔과 기다림이
오늘로 백일째가 됐습니다.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세월호 실종자 10명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4월 16일 아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던 세월호 침몰사고.

오늘로 백일째 입니다.

양승진, 고창석, 조은화, 박영인,
황지현, 허다윤, 남현철, 이영숙,
권재근, 권혁규.

10명의 실종자는 아직까지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수시간이 늘어난 나이트록스 방식이
도입된 뒤 수색 효율성이 높아졌고,
여전히 시야확보가 어렵지만
그나마 세월호 내부에 얽혀 있던 장애물을
치우는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는 게 위안입니다.

◀INT▶이명학 잠수사 (88수중)
"장애물 작업 현재도 계속하고 있고요,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고"

지금까지 몇차례 수색을 마쳤지만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곳과 4층 의심구역,
화장실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INT▶김명갑 잠수사(88수중)
"장애물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발견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쪽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나올 수 있고 장담을 못하는 거죠"

백일간의 기도.

실종자 가족들과 진도군 주민들,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오늘 낮 진도군 팽목항에서
실종자들의 귀환을 바라며 노란 풍선을
날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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