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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격실 일부 붕괴.. 수색작업 난항(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8-13 18:15:42 수정 2014-08-13 18:15:42 조회수 2

◀ANC▶

세월호 침몰 사고 120일이 지났는데
격실 일부가 붕괴돼 수중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CCTV의 영상복원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실종자 수가
지난달 18일 이후 10명에 머물러 있습니다.

태풍 등 기상악화로
지난달에만 3차례 수색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일부 격실에서 붕괴가 진행되면서
실종자 수색에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승객이 머물 것으로 추정되는 다인실과
샤워실 등 128개의 격실 가운데 20여 곳에서
붕괴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
/격벽 사이에 판넬로 되어 있는 구조물들이
일부 붕괴된 것 같습니다.//

합동구조팀은
격실 진입 전에 통로와 격실에 대한 사전점검,
대기잠수사 즉응태세 유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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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 CCTV의 영상 복원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디지털 영상 복원업체는
하드디스크 2개 가운데 하나를 복원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SYN▶ 영상저장장치 복원업체
/(하드디스크 1개는) 백업을 받아가는 상황이고
나머지 하나는 지금 복원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일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복원된 영상은 세월호 침몰 당시의 정황 등이
담겨 있어 세월호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은 다음주쯤
법원에 기일을 신청해 디지털 영상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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