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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한달 전부터 종량제 봉투를
쓰지 않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습니다.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목포시는 이참에 쓰레기 배출 문화를
바로 잡겠다고 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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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한 식당 밀집 지역.
새벽부터 환경미화 차량이 수차례 지나갔지만,
쓰레기 더미가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미의 거리도
입구부터 쓰레기 더미가 수북합니다.
목포시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건 지난달 중순부터입니다.
◀INT▶김행원 / 목포시 자원순환과
"종량제 봉투가 쓰인지 20년이 지났어요.
문화는 그대로이고"
(s.u)특히 원룸과 오피스텔 밀집지역은
쓰레기 분리 배출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일이 쓰레기를 풀어 헤쳐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만 추려내는 일이
매일같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INT▶강영찬/목포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을 거의 안 합니다."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골목마다
쌓이면서 특히 악취로 인한 민원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김수환/유민재/하당초 4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한다고
배웠어요"
목포시는 쓰레기 더미에서 투기자의
정보를 찾아내는 건 어렵다고 판단하고,
현재 10명인 시민 감시단을 3백 명으로 늘려
쓰레기 무단 배출을 억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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