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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수백만 원 짜리 고가 자전거를 타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잠금장치를 해도 통째로 들고가는
자전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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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남성이 대낮에 상가 앞을 서성입니다.
잠시 뒤 자전거를 끌고 유유히 지나갑니다.
◀SYN▶ 피해자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CCTV 화면에 찍인 사람은 외국인.
옷가게들이 밀집한 상가는
자전거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상가 주인들이 옷 수선 등을 위해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SYN▶ 피해자
수선하는데 필요해서.//
자전거 절도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출소 앞 상가에 자물쇠를 채워둔 채 세워놓은
자전거도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SYN▶ 피해자
설마했는데.//
값 나가는 안장과 브레이크 패드 등
부품만 떼어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 사이 목포 등 전남에서만
50여 건의 자전거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보하고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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