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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난방비를 걱정하는 서민들이 많은데요,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못쓰는 나무를 모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치단체의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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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인 순천시 승주읍 효동마을
골목길에 나무를 실은 트럭이 들어옵니다.
어렵게 사는 노인을 위해
‘사랑의 땔감’을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숲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나오는
폐목을 수집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순천시가 나선것입니다.
많은 눈과 함께 유독 추운 올겨울
난방비 걱정이 큰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은 큰 도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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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사업 이후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폐목은 대부분 산 속에 방치되기 쉽습니다.
이 같은 폐목은
산불이 날 경우 불길을 확산시키고,
장마철에는 물길을 막아
수해를 키우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S/U)순천시는
이처럼 야산에서 나온 땔감을
올해만 20톤 정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가
재해 예방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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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폐목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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