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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교향악단 '뒤숭숭'(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1-28 08:20:19 수정 2015-01-28 08:20:19 조회수 4

◀ANC▶

전남청소년교향악단 운영진이
임금을 체불하고 재정 운영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전 사무국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파문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5년 창단된 전남청소년교향악단

이사장은 전 도의원 출신인
이낙연 전남지사의 특보입니다.

80여명의 초,중학생들은
매주 한차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SYN▶ 시민센터 관계자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목포시민문화체육
센터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교향악단은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보조금과
단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SYN▶ 도교육청
/비영리단체가 학생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저희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이 전남청소년교향악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사료 수천만 원이 지급되지 않고
교육청 지원비 사용 등이 투명하지 않다는
진정서가 제출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 사무국장이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수사에 차질이 빚어진 경찰은
보강조사를 한 뒤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향악단 이사장은
일부 학부모와 강사들이 교향악단을 장악하기
위해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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