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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서남해 바닷가는 굴 구이집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장작불에서 피어나는 구수한 향수도 느끼고
해변의 아름다움과 맛집이 어우러진 남도의
정취도 맛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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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해변에 굴구이집이 한가롭습니다.
집안 황토 화덕에서는
참나무 장작불이 활활 타오릅니다.
장작불에 얹은 석쇠 위에 자연산 굴을
올려 놓으면 금새 이야기 꽃이 피어납니다.
◀INT▶ 조덕현[광주광역시 하남지구]
/해변에서 먹기는 처음이고요 짜지 않고
맛도 훌륭하고 좋습니다./
가끔씩 불기운을 잔뜩 머금은 굴 껍질이
'툭' 튀는 소리에 놀라는 모습도 재미납니다.
겨울철 서남해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굴구이 집은 저마다 특색으로 보이지 않는
경합을 벌입니다.
◀INT▶ 현명숙[굴구이집 운영]
/(굴을 먹고 나면) 돼지고기나 닭을 구워
팔기도 하고요 자장면을 하는 곳도 있고
그라탱을 하는 곳도 있고----/
굴떡국이나 고구마 등을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남 서남해는 밀물과 썰물 때마다
경치가 다르고 해안도로를 따라 횟감 낙지
새우 등 갖가지 먹을거리도 풍성합니다.
S/U] 바닷가 굴구이집은 설 연휴 때면
향수를 찾아 나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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