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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대구경북연구원, 한 지붕 두 가족(R)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2-11 21:15:11 수정 2015-02-11 21:15:11 조회수 4

◀ANC▶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재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요즘, 대구경북연구원에서는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25년간 통합체제로 운영되다 최근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건데,
"반드시 기관을 합쳐야 '상생'인 것이냐"고
무거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대구*경북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991년 설립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만 55명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큰 연구조직입니다.

대구와 경북에서 운영비를 공동 지원하는데,
올해는 운영예산이 절반만 확보됐습니다.[C/G1]
[C/G1] 대구경북연구원 운영비 지원현황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대구 32억 30억 45억 33억
경북 32억 32억 33억 0

(S.U)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말 경상북도가
제출한 대구경북연구원 예산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연구원이 경북을 위해
뭘 했느냐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INT▶김희수 기획경제위원장/경북도의회
"강제적인 분리를 통한 연구원의 재설립을
해야 될 필요도 있지 않느냐. 조직전체를
쇄신시켜야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거는
원장도 일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광주/전남처럼 도시/농촌으로
나뉜 대구/경북의 다른 여건이 문제.

인구 수로 따지나, 기초자치단체 수로 따지나
경북이 더 많은데, 최근 3년간 대경연구원의
실적은 반대였습니다.

대구경북 공통과제는 전체 연구의 20%대에
머물렀습니다.
[C/G2] *지자체 기본 현황
경북 : 269만 / 23개 시군
대구 : 250만 / 8개 구
*대경연구원 연구실적(2012-14)
총 : 327건
경북 : 114건 35%
대구 : 142건 43%
공통 : 71건 22%

◀INT▶배진석 의원/경북도의회
"행정통합 없이 연구원들만 붙여놨을때
무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겠는가"

연구원 통합 운영 여부가
상생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분리해서 서로 좋은 안을 벤치마킹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그게 바로 진정한 상생이다. 서로
목소리를 달리하면 상생을 깬다, 또 서로
뭉치면 상생한다...이런 해석은 지금도 과거도
미래에도 논리가 맞지 않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결국, 지난달 연구원을
같은 숫자로 나눠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로
재편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G3] 대구경북연구원 신설 조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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