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버스 '깜깜이 지원' 사라진다(R)

입력 2015-03-04 08:20:36 수정 2015-03-04 08:20:36 조회수 2

◀ANC▶
서민의 발인 버스 회사의 적자는 자치단체가
세금으로 메워주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만 그 재정지원금이 연간 수백억 원에
이르는데 그 씀씀이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내 농어촌버스는 물론이고 시외버스도
운행에 따른 적자를 자치단체가 전액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C/G) 지난해에만 전남에서 275억 원의
재정지원금이 투입됐습니다.

버스회사에 지원하는 예산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치단체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
[버스회사 재정지원금 / 전남도]
시내*농어촌버스 시외버스
'11년 130억 68억
'12년 153억 79억
'13년 174억 90억
'14년 184억 91억
========'14년 총 275억 원
-------------------------------------------
그런데 재정지원금 배분기준이 회사 자료에만 의지하고 제대로 된 검증시스템도 갖추지 못해
세금을 축낸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일었습니다.

또 운행거리와 기름 사용량,운행횟수만을 따져
일률적으로 지원해온 것도 일부 회사에서
불공정하다는 불만을 사왔습니다.

전라남도가 구축하고 있는 버스경영수지
분석시스템은 부정 소지를 없애고
예산을 제대로 쓰자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INT▶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
"지금까지 지원기준에서 벗어나 사실상 운송업체의 수지 또 정상적인 경영 이런 문제를 바로 잡아 재정지원금을 집행하는데 바른 지표로 삼기위해 이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습니다."

경영수지 분석시스템은 자치단체와 버스업계
입장을 조율한 뒤 올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S/U)전라남도는 이 시스템을 백원 택시와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더 나아가
버스 공영제 도입에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