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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의 종착역, 목포역에서는
KTX로 인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지금까지 목포에서 용산까지 KTX는
최대한 빨리와야 3시간 10분이고,
평균 3시간 23분이 걸렸습니다.
이게 55분 가량이 단축돼
앞으로는 최대 2시간 15분,
평균 2시간 29분으로 줄어듭니다.
목포역을 오가는 KTX는 24편에서
32편으로 8편이 증편됩니다.
목포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5시 30분으로
기존보다 35분이 앞당겨졌고,
막차는 지금과 비슷한 밤 10시 15분입니다.
문제는 요금이죠?
목포에서 용산가는 열차를 기준으로
기존 보다 8천백 원이 비싼 5만2천8백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여하튼, 수도권과 전남을 잇는 길이
편해진 것만은 사실이지만, 호남선 KTX는
아직 완성된 게 아닙니다.
광주송정에서 목포를 잇는
마지막 구간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노선 확정이 안 된 채 남아있는
KTX 2단계 구간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은 끝내 없었습니다.
이대로 원치 않는 방식의 공사를 할 것인지
아예 공사를 다음 정부로 미룰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어서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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