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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학생 음주사고R

입력 2015-04-05 21:15:22 수정 2015-04-05 21:15:22 조회수 5

(앵커)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MT를 떠났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술을 마신 뒤 리조트에 머물던 여대생이
5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모 대학교 3학년 21살 고 모씨가
리조트 5층 난간에서 떨어진 것은
어제 새벽 2시 40분쯤입니다.

고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같은 학교 동아리 모임 선후배들과 함께
술을 마신 고 씨는 혼자 방에 들여보내졌다가
다시 나오기 위해 베란다 난간을 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경찰
"난간 넘어가려다 미끄러져..목격자도 있다"

학교측은
이번 MT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고
단과대 개별 동아리 모임이어서
행사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탠드업)
"17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동아리 모임에는
지도교수나 직원들이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유가족/
"대학측 지도교수나 직원 없었다 억울하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대학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여대생이
술을 마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각 대학들이
건전한 MT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만
MT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주 사망사고는
여전히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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