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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파문' 수학여행 취소,연기(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6-05 08:20:31 수정 2015-06-05 08:20:31 조회수 5

◀ANC▶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파문이
지역 교육현장에서도 몰아치고 있습니다.

수학여행 일정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학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번주 초,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교입니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수학여행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마지막 수학여행 방문지를
경기도에서 전북으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INT▶ 이문포 교감
수학여행지를 변경 경기도 체험학습장에서
전라북도로 변경했습니다.//

또 다른 고등학교는 다음 주 예정됐던
수학여행을 2학기로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수학여행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를 묻는
학부모들의 전화가 이어지면서 고민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INT▶ 조규태 교감
위약금도 해결되고 해서 학생 안전을 생각해서
2학기로 연기했습니다.//

수학여행 하루 전날까지도
수학여행 진행여부를 고민한 학교도 있습니다.

갑자기 수학여행 시기를 취소, 연기하면서
교육계획 일정 차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SYN▶ 00 중학교 관계자
/연기가 됐으니까 (수학여행)가려면 그때
학사일정 참고해서 또 일정을 잡아야겠죠.
그때가서 교직원회의 열어서 해야죠.//

6월에 수학여행을 계획했던 전남지역 학교
91곳 가운데 3분의 1이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수학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학교는
아직 일부에 불과합니다.

s/u 메르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경우
수학여행을 연기,취소하는 학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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