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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상황 공개와 방역에 힘쓸 것"(R)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6-05 21:15:33 수정 2015-06-05 21:15:33 조회수 5

◀ANC▶
메르스 환자가 인근 전북 순창에서도
발생하면서 전라남도가 긴장감 속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초기대응을 비판하며,
메르스 현황 공개와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전남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장을 맡은
이낙연 지사가 민관 합동 회의를 열었습니다.

방역과 믿음직한 정보 공개가
최우선적으로 할 일이라며, 중앙정부의
대응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INT▶이낙연 지사
"중앙정부의 대처가 허둥대는 감도 없지 않고
조금씩, 한발씩 늦는 것 같은 불만도 없지
않습니다"

[C/G1]전남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할 경우
5단계로 나눠 환자를 격리하기로 했고,
9개 시군에서 열리는 광주 U대회 경기 참가
선수단 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63개 격리병상이 부족할 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추가 격리병원 지정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지금 서울에서도 그런 대책을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한 병원을 전체 다른 환자를
옮기고 거기서 전담 치료하는 그런 곳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건
환자접촉이 잦은 의료진 배부용
N95 마스크 확보.

지자체와 의사회, 간호사회가 나섰지만
전국적 품귀 현상 속에 확보에 2주 가량
걸리는 상황입니다.

◀INT▶이필수 전남의사회장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전사의 입장에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일선에서 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보호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INT▶신현숙 보건복지국장
"저희 도에서 확보된 가용재원이 허용하는
최대한 물량을 확보해서 도내 의료진이 필요한
물량을 제공하는 방안을 바로 강구하겠습니다"

또 경찰 등은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유언비어 차단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낙연 지사는 "메르스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는 단호하게 할 것"이라며,
규제와 불편이 뒤따라도 신뢰를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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