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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 공개된 뒤
전남에서도 환자 접촉으로 격리된 인원이
갑자기 불어났었는데요.
전남은 확진환자가 없지만, 고령층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긴장을 떨칠 수
없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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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해
전남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은 모두 15명입니다.
지난 5일까지 5명이었던 게,
정부의 병원명 공개 이후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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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최종 음성 판정으로 격리해제됐고,
7명은 타지역 병원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7명이 자택과 병원에서 격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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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폐렴 환자가 14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됐지만, 1차 음성으로
판명되면서 보건당국이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INT▶신현숙 보건복지국장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서 저희들이
청정지역을 아직까지는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남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로
초고령화 지역.
고령층의 면역력이 약한데다,
고혈압과 당뇨 등 메르스에 치명적인
대사성 질환을 앓기 쉬운 점, 수도권 병원을
오가는 경우도 상당수인 점을 보건당국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INT▶강영구 보건의료과장
"연세 드신 분들은 가급적 밖에 나가는 걸
자제하도록 당부드렸고 도민들께서도 당분간
야외활동이라든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병문안은 자제해주셨으면..."
의료기관들은 출입구를 최소화해
오가는 인원을 통제하고 있으며,
발열 등 환자를 따로 진료하는 시설을
병원 외부에 설치했습니다.
보건소와 지정병원, 의료원 등 49곳에
선별 진료소가 운영 중입니다.
◀INT▶최은미 / 목포기독병원
"문의하시는 분들 상담하고 관련 증상 있는
분들은 진료 전에 확인하고 보건소에 연계해서"
한편 24시간 메르스 확진검사 체제를 구축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3시간 안에 진단
결과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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