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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3]호남 최대격리병상, 메르스 병동 구성(R)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6-12 10:15:21 수정 2015-06-12 10:15:21 조회수 5

◀ANC▶
몇 년 전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했던 국립목포병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호남권 최대 격리병상을 메르스 환자용
병동으로 꾸리고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ND▶

현재 이 씨가 격리입원 중인 곳은
광주소재 국가지정격리병원.

앞으로 전남에서 추가로 격리병상이
필요하게 되면 국립목포병원이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의 결핵 환자는 모두 4층 이하로
이동시키고, 6층 병동 전체를
메르스 치료병동으로 꾸렸습니다.

병실 내외부 공기 압력차를 이용해
한 번 쓴 공기는 배출하는 음압병상이 10개,
일반 격리병상은 40개.

광주와 전남*북의 격리병상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습니다.

◀INT▶김대연 국립목포병원장
"혹시나 환자가 병실에 계시면서 기침을 하거나
분비한 병원체들이 의료진에게 직접 다가오지
않고 배기구를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의료진은
안심하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폐기능이 취약한 결핵환자와 메르스 바이러스의
분리를 위해 전담 의료진은 외부에서 별도로
구성해 투입했습니다.

대학병원 감염내과 의사가 지원됐고,
전라남도는 보건소 간호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등 메르스 병동의
이동경로도 따로 만들었고,

구급차 이송 때 우려되는 바이러스 오염을
막기 위한 이송기구도 확보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국립목포병원에서는
확진환자 격리입원 치료만 수행한다"며
일반 메르스 상담 등 외래 진료는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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