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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경기 전망 "맑고 흐림"(R)

입력 2015-07-15 21:15:12 수정 2015-07-15 21:15:12 조회수 5

◀ANC▶
국내 조선경기가 오랜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대형조선소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어서
지역 중소형 조선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축구장 두 개 크기의 초대형 LPG선 4척이
한꺼번에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미국 도리안사가 발주한 10척 가운데 일부로
한 척이 운반할 수 있는 LPG 량이
택시 백만 대 분량에 이릅니다.

(S/U) 올들어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 3척 가운데 한 척은 LPG와 LNG선입니다.

건조비중이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아직 전 세계 조선경기가 침체돼 있으나
최저점은 통과했다는 게 조선업계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INT▶ 정성호 부장(현대삼호중공업)
"2천17년이 돼야 세계경기가 회복되고 따라서 조선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일 오일 붐 등을 타고 가스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발주가 조선경기 회복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소조선업계는 불황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조선업계는 단순 임가공에 그쳐 경쟁력이 뒤쳐지고 경기 회복도 더딜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INT▶ 박종환(목포대 교수)
"특히 이 지역 중소형 조선산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특화된 선형을 확보해야만 어려운 조선산업에서 살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선경기는 시기가 문제일 뿐
오랜 불황에서 탈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대형 조선소와 중소 조선소 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심화될 것이란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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