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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는 예사.. 찢고 낙서(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8-06 10:15:22 수정 2015-08-06 10:15:22 조회수 8

◀ANC▶

지역 도서관이 도서 연체와 파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장기 연체자 중에는 연락이 끊긴 경우도 있고
책을 파손하고도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도서관 한편에 책이 쌓여 있습니다.

훼손된 채 반납된 책들입니다.

개인 책처럼 밑줄도 긋고,낙서도 했습니다.

다른 도서관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읽기만 하면 좋을텐데 찢긴 책장이 많습니다.

한달이면 훼손되는 책이 백여 권이 넘는데
세금으로 다시 사야합니다.

◀INT▶ 이은아
/도서관 책은 자기 책이 아니다는 생각 때문에
훼손되서 책이 많이 반납되는데요. 소중하게
책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큰 문제는 도서 장기 연체입니다.

책을 빌려가면 2주 이내에 반납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달이상 연체된 책은 280여권.. 6개월,
심지어 1년 이상 연체된 책도 백권이 넘습니다.(투명CG)

도서관 측은 문자메세지를 발송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 반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전화를 안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INT▶ 조이환
/연체자에 대해서는 일단 문서로 도서 반납을
촉구하고 그대로 반납이 안되면 영구적으로
제한을.//

대부분 도서관들은 도서 대출기간을 어길 때
연체일만큼 도서 대출을 제한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제재규정이 없습니다.

s/u 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성숙한 도서관 이용문화도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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