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물 새는 지하차도..골치(R)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8-11 08:20:28 수정 2015-08-11 08:20:28 조회수 4

◀ANC▶
남악신도시 오룡지하차도의 누수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자보수는 시공 업체가 책임지고 있지만,
내년 가을부터는 무안군이 돈을 들여
고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만들어진
남악신도시 오룡지하차도.

총연장 1킬로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인데
완공 1년여 만에 누수현상이 시작됐습니다.

◀SYN▶작업자 (2008년 3월)
"(누수되는 곳이) 많죠. 물이 스며들어서
위에서 내려와요"

지하차도가 매립지역에 만들어져,
비가 오거나,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면
지하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누수현상이
발생한다는게 무안군의 설명.

3년 주기로 실시된 정밀점검마다
상부 균열과 이음새 파손 등으로 인한
누수가 지적됐습니다.
[반투명c/g] 오룡지하차도 정밀점검 결과
-2008.6 : 신축이음부 누수 보수 미흡
신축이음부 균열, 파손
-2011.5 : 상부 균열
벽체 누수 오염
-2014.5 : 신축이음 파손, 누수

최근에도 천장 등 양방향 35곳에서
물이 샌 것으로 확인돼 보수공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 매년 누수를 잡기 위한
보수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배흥태/ 도시관리담당
"유지관리는 하고 있고 저희들이 안전점검을
해서 안전 등급도 제대로 나왔고..."

누수 하자보수에 드는 비용은
대략 3천만 원 정도.

시공업체의 하자보수 책임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9월 말 이후에 발생하는 누수는
무안군이 예산을 투입해 고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