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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 출범 과제 많다(R)

입력 2015-09-16 21:15:15 수정 2015-09-16 21:15:15 조회수 12

◀ANC▶

농협중앙회가 지난 3월 양곡자회사로
농협양곡을 설립해 지역농협쌀 판매를 늘리고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거점양곡센터 육성이 그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지만 넘어야 할 고개가 많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농협양곡은 거점양곡센터를 세워
지역농협 통합RPC를 합병하거나
영업 양도양수를 통해 지역 쌀 가격과
판매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농협미곡처리장은 광주 전남 29개의 경우
지난해 평균 4억 3천여만 원의 적자를 냈고
손해를 본 RPC도 스물두 곳으로
76%에 이르는 등 조합 경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하나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일곱 개 거점양곡센터를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통합RPC가 공동 사업법인지 아닌지에
따라 출자 방식이 달라집니다.

무엇보다 회원조합은 그동안 거액을 투자한
시설의 감가상각이 거의 마무리된 단계에서
현 장부가로 출자하면 거의 무상으로
미곡처리장을 넘기는 꼴이 돼 부담입니다.

◀INT▶최대후 대표[영암군농협통합RPC]
/그(운영) 과정에서 발생된 결손금을 어느
정도는 보전이 돼서 지역농협의 경영에 부담을
덜어주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농협양곡은 거점양곡센터를 육성하는
방안을 용역회사에 맡겨 연말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거점양곡센터 선정 후 자산 실사와 감정평가,
이사회와 총회의결 등 남은 절차를 밟는데도
석 달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S/U] 이 때문에 농협양곡의 거점양곡센터는
일러야 내년 4월 이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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