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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는 여전히 한자 표기(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0-10 08:20:48 수정 2015-10-10 08:20:48 조회수 5

◀ANC▶

국회 본회의장 내부의 상징 표지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습니다.

광역의회도 속속 한글로 바꾸고 있는데
기초의회는 여전히 한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국회 의장석 위에 걸린 국회 상징표지

올 초 무궁화 안의 한자가 한글로
교체됐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최근 본회의장 내 한자를
한글로 교체하는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도의회의 모든 상징이 한글로 바뀌었습니다.

◀INT▶ 김태환 총무담당관
/시도의장단협의회에서 한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우리 전남도의회도 의회기,배지 등
모든 사업에 한글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기초의회들은
아직 한자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의회 본회의장.

의회를 상징하는 표지 속 글자는 물론
깃발도 여전히 한자입니다.

의회 규칙을 바꿔야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SYN▶ 신안군의회
/이번 246회 임시회에서 규칙을 개정해서
의회기 등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의회 본회의장,
곳곳에 한자가 눈에 띄입니다.

의원 명패는 한글로 바뀌었지만 의장과 군수
명폐는 한자입니다.

의회기나 의원 배지와 달리 명패는 의회 규칙을
바꿀 필요가 없는데도 한글 교체를 미루고
있습니다.

◀SYN▶ 영암군의회
/지금 의장석이 한자로 되어 있는데 한글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는 없고요.
저희가 한글로 다 바꿀 겁니다.//

장흥군의회와 완도군의회도 의장과 부의장은
여전히 한자 명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고 쓰기 편한 한글.

하지만 한자를 쓰는 것이 권위 있어 보인다는
잘못된 의식과 무관심 등으로 한글은 여전히
홀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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