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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행정편의 관행 벗어나야(R)/최진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0-14 08:20:49 수정 2015-10-14 08:20:49 조회수 3

◀ANC▶
신규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업체들이
성장해야 전남에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무늬만 지역업체 챙기기가 계속된다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가 수의 계약을 하는 물품은
1년에 2백억여 원에 달합니다.

수의계약 조건은 2천만 원 미만 계약으로
업체 주소지가 전남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무늬만 지역업체들은
빈 사무실을 얻어 주소지만 옮겨놓은 뒤
실제로는 광주에서 제조,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의
수의계약 형태가 바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전남으로 이전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광주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늬만 지역업체인 줄 알면서도
시급한 계약이나 오랫동안 거래를 해왔다는
이유로 광주 업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SYN▶ 전남도 관계자
//그동안 계속 일을 해와서 (업체가)
책자 특성을 잘 알고 경험이 있어서//

◀SYN▶ 전남도 관계자
//저녁에 (급해서) 저희들은 전날
저녁에 전화해서 (인쇄) 가능한지만 알아봤죠.

전라남도가 일할 수 있는 전남지역 업체를
찾아내고 그런 업체들을 활용하려는 노력보다
행정 편의를 우선하고 있는 겁니다.

민선 6기 도정 목표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선 신규 기업 유치에 앞서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가 선행되야 합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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