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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지휘자 자질 논란(R)

입력 2015-11-04 08:20:23 수정 2015-11-04 08:20:23 조회수 2

◀ANC▶
여수시립합창단 내부에서
상임지휘자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위 행위와 자질 논란에 대한
일부 단원들의 진정이 이어지자,
당사자는 자신을 음해하려는 일탈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A모씨가 여수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것은 지난해 10월.

합창단원들은
A씨가 지난 1월 단원 정기 평가에서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합니다.

//심사에서 단원들이 부를 노래를
비밀로 해야 하는데
지휘자가 일부 단원에게
미리 악보를 유출했다는 것입니다.//

단원 승진에 중요한 평가이니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의 원칙을
지휘자 스스로 깼다는 겁니다.
◀INT▶
단원들은
A씨의 지휘 역량도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지휘도중 자주 틀려
단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하면
수석단원들에게 커피심부름과 청소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심지어 술자리나 단원끼리 운동을 할 때
여자 단원에게 과도한 스킨쉽으로
불쾌감을 줬다고 말합니다.

◀INT▶

이처럼 내부 논란이 확산되자
최근 시 감사과가 감사에 나섰습니다.

//취재진은 A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감사결과가 나오면 얘기하겠다며 거절했습니다.

//다만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는
자신을 음해하려고 일부 단원들이 꾸며낸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여수시는 현재 지휘자와 단원들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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