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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하면 부산어묵이죠,
그런데 부산어묵은 다 부산에서 만들었을까요?
지금은 전국 어디서 만들어도
부산어묵이란 상표를 쓸 수 있는데요
앞으로 부산에서 만든 어묵에만
부산어묵이란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는
길이 열립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어묵의 대명사가 된 부산어묵,
지금은 부산에서 생산되지 않는 어묵도 대부분
부산어묵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S/U)때문에 부산어묵의 우수한 품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부산지역 생산품에만
부산어묵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지리적 표시' 등록이 추진돼 왔습니다.
일반명사처럼 사용되는 '부산어묵'을
부산의 환경적 특성이 반영돼야만 쓸 수 있는
고유명사로 만들자는 겁니다.
◀INT▶
"지리적 표시의 필요성.."
부산지역 어묵생산자 조합이
독점적 사용권을 갖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특허청이 최근 거절했지만
부산시가 상표를 관리감독하는 '증명표장'
방식으로 등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INT▶
"조건을 충족하면 부산시가 부여.."
지리적 표시 등록이 되면
부산시의 허가 없이는 마음대로
부산어묵이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INT▶
"추진과제와 의미.."
하지만 이미 부산어묵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대기업 제품은 계속 사용이 가능한데다
타지역 생산자들의 반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는 않을 전망입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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