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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행남자기는 주인이 바뀌었지만
목포 본사와 공장은 그대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창업주 일가는 빠른 시일 안에 행남자기
지분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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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지분이 매각된 행남자기
목포본사입니다.
90여 명의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주주가 바뀌었다는 소식에 여론이
뒤숭숭해지자, 경영진이 부랴부랴
진화에 나섰습니다.
◀SYN▶박홍률 목포시장
"시민들도 안심하고, 노동자들도 고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네)
경영진측은 대주주가 도자기분야와 관련이
없는 업체이지만, 행남자기의 주사업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목포 대양산단에 20억 원 규모의
토지를 분양받는 등 도자기 이외의 분야에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창업주 가족들은 별도의 도자기 유통회사를
새로 꾸려 앞으로 매각했던 지분을 다시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INT▶김형주 부사장
"재기의 발판을 다시 다져서 행남자기를 다시
인수하는 그런 구도로 짜 나갈겁니다"
한때 본사의 경기도 여주 이전이 검토되기도
했던 행남자기는 지역의 만류로 목포에
그대로 머무르는 대신 3년 동안 받기로한
지원금 18억원가운데 지금까지 7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목포시는 새로운 대주주에 의해
행남자기 목포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등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면 지원금을 회수할
계획입니다.
◀INT▶김문옥 국장
"만약의 경우에 법인을 해체시켰을 경우에는
해체됨과 동시에 그 돈은, 7억이 현재
나가있습니다만, 나가있는 돈은 압류조치를
바로 취할 겁니다"
목포의 70년 지기, 행남자기가
새 주인을 만나 어떤 변화를 맞게 될 지
목포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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