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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대전]원자력 안전 개념 바뀐다

입력 2015-11-16 08:20:14 수정 2015-11-16 08:20:14 조회수 2

◀ANC▶
원자력 발전소에 외부 전원이 끊기는
치명적 사고가 발생해도 원자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될 미래형 원자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대량생산 할 수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END▶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전력이 모두 끊겨,
핵 연료봉을 식혀 줄 냉각수 투입이 늦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온도가 1,200도까지 치솟아 격납 용기가
폭발했고, 결국 방사성 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전 환--------------------

한국 원자력연구원이 제작한 1/4 크기의
차세대 원자로 모형입니다.

냉각 장치를 모두 끈 상태에서
격납용기 온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가정해
열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 온도는 400도에
머뭅니다.

뜨거워진 공기가 밖으로 배출되는 대신
밖의 찬 공기가 들어와 가열되는 과정이
반복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 것입니다.

공기와 격납 용기 사이에는
냉각판이 있어 방사성 물질은 전혀 누출되지
않습니다.

◀INT▶ 김민환/
한국원자력연구원 초고온가스로 개발부장
"어떤 경우라도 원자로에 운전원 개입이나 외부 전원 공급이 없더라도 원자로가 안전하게 유지가 돼서 외부로 방사능 누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기술은 2030년까지 개발 예정인
제4세대 원자로에 핵심 안전 설비로
상용화 될 전망입니다.

◀ S / U ▶
"안전성이 확보된 미래형 원자로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미국과 일본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안정성을 크게 높인
차세대 원자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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