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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삼 전 광주전남연구원 이사장이
M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원장 임명사태에 대해
작심한 듯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현 이사들 모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하고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인사청문회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전남연구원은
광주전남 상생 1호로 지난 4월, 통합됐습니다.
초대 이사장에 김수삼, 원장에 허성관 씨가
임명됐지만 결국 모두 사퇴했습니다.
김수삼 전 이사장은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데 인사청문회에서
이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적인 자리가 아니라며
원장은 채용이 아닌 인재를 모셔오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수삼 전 이사장
/우리지역에서 연구원장을 정치적으로 뽑는다면
이의가 없지만 전문가를 뽑는다면 서울시처럼
연구원은 청문회에서 제외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시도의회가 허 원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연구원 예산 삭감 등을 언급한 것은
과도한 개입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수삼 전 이사장
/시장과 도지사, 시의회와 도의회가 객관적으로
독립성을 인정해주고 간섭을 하지 않아야됩니다
이사회가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김 전 이사장은 이번 원장 임명 사태와 관련해
현 이사진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을 주도했던
전남지사와 광주시장도 장기간에 걸친
파행과정에서 이렇다할 역할을 하지 못했던
점도 부담으로 남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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