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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지역의 생산 농가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확에 나섰습니다.
국산 백수오 인증에 나서는 등
생산 농가는 물론 자치단체까지 나서
신뢰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승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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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한가운데 굴착기로 흙을 헤치니
백수오가 줄줄이 따라 나옵니다.
지난 4월 말 파종해 7개월 만에 수확이지만
백수오가 꽤 굵게 자랐습니다.
s/u 올해 초 가짜 백수오 파동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천에서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재배 면적만 85ha,
생산량은 5백여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약초보다 수익이 50% 이상 높아
가짜 백수오 사건이 터지기 전
농사를 준비한 농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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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때문에 약간 양이 줄긴 했어요"
백수오 농가까지 늘어난 만큼
잃어버린 신뢰와 판로를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제천시는 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백수오 농가 145곳 전체를 둘러본 뒤,
진품을 인정하는 확인증을 발급했습니다.
그리고 106곳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을 받고
백수오를 사들인 업체도 시료를 채취해
백수오 유전자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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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계약 판로 확보, 수확 내년으로 유도"
또 가짜 백수오 파동은 종자 보급 과정에
다른 종자가 섞여 일어난 것으로 보고,
오는 2017년 종자 은행이 제천에 건립되면
종자 보급과 관리도 일괄적으로
해나갈 방침입니다. MBC 뉴스 한승원입니다.//
영상취재 경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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