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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23]'보해양조 여성 CEO를 만나다'

입력 2015-11-23 08:20:35 수정 2015-11-23 08:20:35 조회수 2

뉴스와 인물 브릿지-----------------------
(6분16초)
뉴스와 인물 순서입니다.

오늘은 보해양조 여성 CEO 임지선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어느덧 11월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요. 13일에는 증권거래소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 보해 사업 실적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상장회사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예상 실적을 말씀 드리기는 조금 곤란한데 공시되어 있는 3분기 실적까지 말씀드리면 영업이익은 23.6%정도, 당기 순이익은 167%정도 증가했습니다. 또 3분기 이후에는 새로운 신제품들을 출시했거든요. 감사하게도 좋은 반응을 주셔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포 향토기업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성원에 보답하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 성장시켜나가고 싶습니다.

2. 점점 실적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최근에 목포에 본사를 뒀던 다른 향토기업들은 하나 둘 본사를 이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보해도 본사를 이전한다든지 해외에 매각 된다는 소문들이 돌고 있는데요.

저희가 2011년도에 보해상호저축은행 사태 이후에 회사가 자금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때 법정 관리도 들어가게 됐고요. 아마 그때 나온 소문인 것 같아요. 본사 이전이나 매각설이 그때 아마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떠돌고 있는 것 같은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지금은 재정적으로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목포는 보해양조의 고향이기 때문에 우리의 뿌리를 둔 목포를 본사 이전은 전혀 계획을 하고 있지 않고요. 65년간 사랑해준 그런 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매각 할 의사도 전혀 없습니다.

3. 대표님 이야기를 여쭤볼게요. 30대 초반이시고 여성 CEO이기 때문에 대표에 취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으셨잖아요. 차별화된 전략이 있지 않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회사를 운영하시는데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계신가요?

제가 맨 처음 보해양조를 입사 할 때 영업총괄본부장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주류업계는 조금 터프한 면도 있는데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회사가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고요. 지역민들의 성원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 꿈이 있다면 남도의 맛을 통해서 보해가 세계적인 주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자랑스러운 목포의 향토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게 제 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4. 최근에 보해양조가 잎새주 부라더, 부라더 소다, 복받은 부라더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특히 수도권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아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사실 저도 굉장히 좋아하구요. 이 제품을 직접 기획하 신거라고 들었습니다. 출시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부라더 시리즈를 내면서 너무 감사하게 젊은 소비자분들이 사랑을 해주셨어요. 특히 부라더 소다 같은 경우는 기존에 없던 과실주 RTD유형이어가지고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놀란 점은 많은 분들이 보해 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구나. 좋은 기억이 있다면 앞으로 저희가 제품을 내는데 있어서 저희의 진심을 전달 할 수 있는 기업적 철학을 이룰 수 있다고 가능성을 봤습니다.

5. 마지막 질문.. 지금 한창 하반기 채용이 진행 중인데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보해에 입사하고 싶어서 관심을 갖고 있을 것 같아요. 보해의 지역 인재 채용 계획, 그리고 앞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어떻게 펴 나갈 계획이신지 듣고 싶은데요.

저희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재정적으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여서 물론 지역에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 할 계획은 매년 있고요. 이번 연말에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또 나눔 활동에 있어서는 목포의 향토기업으로써 어느 기업보다 앞장서서 해나갈 예정이고요. 저희 사회공헌 부서나 젊은 잎새 봉사단 이런 활동 이외에도 정말 무엇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지역민들을 위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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