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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했던
중문관광단지 매각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7년 넘게 중문단지 매각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협상이 재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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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8년 이명박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과 함께 시작된
중문관광단지 매각 논의
한국관광공사는 3차례나
민간기업에 매각을 시도했다 실패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매각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양측은 골프장과 관광안내소 등
168만 제곱미터의
매매가격과 방식을 놓고
1년 동안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한국관광공사가
정부의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해
중문단지에 상설공연장 건립을 검토하면서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내년 4월까지 협상을 유보한 뒤
공연장을 세우는 것으로 연구용역에서
결론이 나면 매각을 백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용역) 결과에 따라서 사업 추진하게 되면 추진을 할 것이고 만약에 안된다고 하면 매각 협상을 제주도와 할 것입니다."
제주도는 내년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
협상 재개에 대비해
행정절차는 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INT▶ 양창호
*제주도 관광산업경쟁력강화지원추진단장*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제주도는 관광단지 조성 목적에 반하여 민간 매각은 불가하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주 관광의 상징인
중문관광단지 매각에
또다시 제동이 걸리면서
어떻게 결론이 내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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