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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을 찾거나 적을 추격하는 '군견'하면
대부분 세퍼드를 떠올리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우리 토종견인 진돗개가 처음으로
군견으로 등록돼 임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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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꼿꼿히 세운 진돗개가
폭발물이 든 상자를 찾습니다.
냄새를 맡더니,
상자 앞에 앉아 신호를 보냅니다.
군 역사상 최초로 군견이 된 진돗개,
'파도'입니다.
(S-U) "진돗개 '파도'는
최근 열린 탐지견 경연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군견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보통 진돗개는 주인이 아닌 사람은 경계해,
군견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진돗개 35마리를 훈련시킨 결과,
두 마리가 훈련 과제를 70% 이상 달성해
적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26개월된 '파도'와
23개월된 '용필', 두 수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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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데는 다른 견종보다 힘들고 오래 걸리지만 세퍼드 보다는 더 꼼꼼하기 때문에 탐지하는 데 더 좋습니다."
첫 진돗개 군견 '파도'와 '용필'은
앞으로 제1야전군 사령부에서 각각 탐지견과
추적견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MBC 뉴스 백승호.◀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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