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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안동]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입력 2015-12-17 07:53:09 수정 2015-12-17 07:53:09 조회수 1

◀ANC▶
경북지역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역농협이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소비층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그리고 한겨울 농작물 단경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하는 문제가 과제로 남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전북 완주군과 용진농협이 함께 만든
로컬푸드 매장입니다.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매장으로 갖고나와
직접 포장하고, 가격표까지 붙입니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이 소비자들의
탄탄한 신뢰를 얻었습니다.

◀INT▶ 지영희/전북 전주시 평화동
"조금 더 물건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일찍 온다고 아침밥 먹고 아홉시쯤 나왔거든요. 근데 벌써 물건이 다 떨어져요."

이 직매장에 참여한 농민은 2백여 명
매출은 평일엔 2, 3천 만원,
주말엔 5천 만원까지 늘어났습니다.

◀INT▶ 이현주/전북 완주군 용진면
"전에는 농사짓고 나서 어디다, 어떻게 팔 건가 걱정했는데, 로컬푸드가 생긴 이후에는 가져다 놓으면, 팔아주시는 고객들이 있다는 거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죠."

경북에서도 내년에 영주와 영천, 경주에
이런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엽니다.

경상북도가 시범사업으로
한 곳당 2억5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층이 두텁지 않은 중소도시에서
이미 소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인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INT▶:최영숙 단장/경상북도 FTA대책단
"정말 품질이 좋고,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겨울 농작물 단경기 대책으로
시설하우스를 활용할 경우,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지도,
로컬푸드 직매장 정착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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