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기자동차의 연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부품을 국내 연구진이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관련 기술은 국내 기업에 이전돼
상용화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전기연구원이 개발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입니다.
전압이나 전력을 조절하는 반도체인데,
기존 규소 반도체보다 전력을 덜 쓰면서
열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는
핵심 기술으로 각광 받는 부품입니다.
특히 열 발생이 적기 때문에
냉각장치의 무게와 부피를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경우
탄화규소 전력반도체를 사용해
전기자동차의 연비를 5% 이상
향상시키기도 했습니다.
◀INT▶
김남균/한국전기연구원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
"저희가 개발한 탄화규소 전력반도체(다이오드) 기술은 종전보다 칩 크기를 절반 정도 줄인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손실지수도 5분의 1로
낮추었습니다."
(투명CG)
탄화규소 전력반도체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1억 5천만 달러에서
2020년에는 10억 9천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기술을 이전 받은 국내 업체는
오는 2018년 정도면 양산이 가능하고
연간 2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정은식/메이플세미컨덕터(주) 대표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짐으로써
이쪽을 저희가 선점해서 회사의 외형적인
성장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선진국들의 전유물이었던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원천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국내 전기자동차 연구에도
큰 진전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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