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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들기름 없어서 못판다(R)

입력 2016-01-25 08:10:00 수정 2016-01-25 08:10:00 조회수 2

◀ANC▶
들기름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량도 늘고 있습니다.

합천의 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키운 들깨로 들기름을 만들었는데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고 합니다.

장 영 기자.
◀VCR▶

합천군 초계면의 한 마을기업입니다.

고소한 냄새를 따라 가보면
주민들이 모여 들기름을 짜고 있습니다.

◀INT▶ 강옥순/주민
"고소한 들기름 냄새가 오후되면 취합니다."

지역에서 키운 들깨를 손질한 뒤
적당히 볶아 기름만 짜냅니다.

들기름 만들기는 4년 정도됐는데
해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NT▶김일석/합천군 대평리 영농조합 대표
"작년에는 주문량이 많아서 공급을 다 못했고 올해는 그에 대비해서 주문량이 많이 늘어나서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들기름은 오메가3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혈관 질환에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INT▶이명희 박사
"식물성 기름 중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기름이 바로 들기름입니다. 지방산 중에서 60%가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고요."

지난해 상반기 들기름 소매 매출액은
60억여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9.1%가 늘었고,
참기름 판매 비중이 떨어진 반면
들기름 판매 비중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은 마을기업이 대박을 터뜨리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수현/합천군 고용정책담당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서 농한기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마을기업 유치를 위해서 행적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마을 주민들이 직접 들기름 제조, 판매에 하는데 동참하면서 겨울 농한기에 새로운 소득을 거둬 들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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