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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유지수 등으로만 활용되던
하수 처리수가 공업용수로도 쓸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영암군이 하수 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한 고도 정수 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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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이 한창인
조선소입니다.
달궈진 철판을 식히기 위해 물을 쉴새없이
뿌려댑니다.
현대 삼호중공업에서는 연간 백만 톤 이상의
공업용수를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산강 물을 썼던 공업용수가 앞으로
하수 처리수로 바뀌게 됩니다.
영암군은 대불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 방류수를 한 번 더 걸러낸 뒤 공업용수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고도 여과설비와 필요한 관로를 시설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민간투자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INT▶ 정제기(영암군 수도사업소장)
"하수 처리수 재이용사업은 사업비 35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우리군 재정여건상 자체
추진이 어려워 민간 투자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수 처리수를 쓰게 되면
공업용수 공급 가격을 지금보다 10% 가량
낮출 수 있습니다.
물 자원을 재활용하고 원가도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S/U) 영암군은 시설공사가 끝나는
오는 2천21년부터 하루 만8천 톤씩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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