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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그는 귀농*귀촌의 꿈, 전남도 '미소'(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3-02 21:11:03 수정 2016-03-02 21:11:03 조회수 2

◀ANC▶
도시민들이 농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귀농*귀촌의 꿈도 점점 크게 영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값과 농업에 유리한
자연 여건 덕분에 전남은 귀농 1번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서울에서 은행을 다니다 3년 전
정년퇴직한 61살 박진형 씨.

인생 2막을 꿈꾸며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땄고, 중국어도 공인시험 HSK 5급
수준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귀농이었습니다.

부모님이 생활하던 집으로 돌아와 올해는
마을 이장이 됐습니다.

◀INT▶박진형 / 귀농 3년차
"저는 제 자신을 믿습니다. 농업에 충분히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고 희망을 갖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전남으로 온 귀농귀촌인은
4천3백여 가구로 제주에 이어 전국 2번째.

특히 30대 이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귀농, 귀촌의 꿈을 가진 도시민은
2014년 잠시 주춤하다, 다시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1] 귀농*귀촌 의향 <농촌경제연구원>
2013년 43.6% -> 2014년 39% -> 47%

당장 생활할 수입원이 귀농, 귀촌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꼽혔고,
귀촌에 대한 관심이 귀농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자연 속의 건강한 삶과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C/G2] 귀농*귀촌 희망 이유
자연 속 건강한 생활 58.2%
자유로운 생활 16.2%
농사 짓기 위해서 7.4%
안전식품 자급 6.4%
인정 많은 곳 거주 5.2%

◀INT▶박시현 선임연구위원/농촌경제연구원
"그 사람들이 농촌에서 요구하는 것은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농촌이 상당히
깨끗해야 되죠. 다시 말하면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상당히 높아져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난해 전라남도는 2018년까지
귀농*귀촌 2만 가구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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