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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케냐 국적의
외국인이 붙잡혔습니다.
이 외국인은 살해 후 강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PC방 종업원과 외국인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얼마 뒤 종업원 37살 김 모씨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용의자는 케냐 국적의 외국인 28살 A씨.
종업원을 마구 폭행한 뒤 쇠젓가락을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U) 외국인 용의자는 1차 범행을 한 뒤
1시간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PC방에 온
손님을 대상으로 2차 강도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손님 21살 박 모 씨의 점퍼와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겁니다.
(현장녹취)목격자/
"남자아이가 사색이 돼서 들어와서 제 휴대전화를 빌려서 112에 신고를 했거든요, 흑인한테 옷하고 휴대전화를 뺏기고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A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날 자신이 살고있는
원룸 주인에게 보증금을 빼달라고 했다며,
돈이 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현장녹취)경찰관계자/(음성변조)
"용의자가 사는 집 주인을 만나서 방 보증금을 빼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보증금 100만원에 사는데..집 주인에게 돈을 달라고 행패를 부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 주인이 75만원을 줬다고 합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유네스코 국제 행사 참가를 위해 입국했다
출국하지 않은 채 난민 인정 절차를
밟고 있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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