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상규명④]성역없는 진상규명, 그래도 희망이(R)

양현승 기자 입력 2016-04-15 21:13:49 수정 2016-04-15 21:13:49 조회수 1

◀ANC▶
힘겨웠던 세월호 진상규명에 그래도
실낱같은 기대를 걸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세월호'란 단어에 예민한 여당이 총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ND▶
◀VCR▶

2년 동안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박주민 변호사.

지난 1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영입해
이번 총선에서 당선됐습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옭아맨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주민 당선인 / 전화CG
" "

수사*기소권을 주지 않는 대신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요구하면 즉각
개시하도록 약속했던 특별검사도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특조위는 지난 2월,
검찰 수사가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견지했는지 의문이 된다며 국회에 특검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여당이 약속을 져버리고
반대하면서, 상임위에 회부된 채 19대 국회
임기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C/G]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
"세월호 특검 요청안이 국회법에서
시급을 요하는 안인지 이해 안 된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
"검찰은 철저한 조사로 엄정히 처벌했다"

◀INT▶윤천우 조사2과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해서 형사처벌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2차 특검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의석수에서 밀려 못한다"는
핑계를 더 이상 댈 수 없게된 야당.

6월 말 특조위 활동 시한종료를 앞두고,
서둘러 20대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를 꾸리고
성역없는 진상규명 여건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