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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를 '온전하게 인양'하는 데
성공하면 이는 세계에서 최대규모 기록이
된다는 게 정부측 설명입니다.
100% 성공을 자신하며 실패 대비책도 없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인양 이후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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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2014년 4월 16일부터 45미터 아래
바다 밑에 잠겨 있는 세월호.
부력 확보를 위해 선체에 뚫은 구멍이
부식된 선체를 훼손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INT▶정성욱
"현재 선체에 구멍이 90개가 뚫려있다 보니까
온전하게 인양이 될까, 문제없이 인양이 될까"
현장의 파도와 조류, 바람 등이 거칠고,
고난도 작업이라는 단서를 붙이면서도
정부는 100% 인양 성공을 자신합니다.
◀SYN▶해수부 관계자 4/14
"해수부 장관님부터 모든 직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로 실패가 생각할 수 없는"
인양 성공을 자신하는 데 당장 석달 뒤
선체를 옮길 항구도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부두 안전성과 수심 등을
따지는 중이라고 할 뿐입니다.
선체에서 미수습자 9명의 수색작업 방식도
여전히 검토 중이고, 선체 사후 활용 방안
역시 미정입니다.
◀SYN▶해수부 관계자 4/14
"수습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
으로 잘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이 현재
검토단계에 있습니다"
인양에 실패하면 미수습자 수습도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데,
선체인양 실패에 대한 보험 계약을
준비하면서도 수습 실패 대비책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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