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기계도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데,
있어도 몰라서 못 쓰는 장비가
한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장비도 나왔다'고 소개하는
이색 박람회도 열렸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놀이동산의 범퍼카를 닮은 작은 자동차,
레저용인가 싶겠지만 풀을 깎는 농기계입니다.
그냥 타고 다니면 차체 아래 칼날에 의해
지겹고 힘든 제초작업이 해결됩니다.
뜨거운 증기를 내뿜는 또 다른 이 기계는
땅속 바이러스나 해충을 잡는 신종 장비입니다.
인력으로 살충제를 뿌리던 농부의 수고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덜 수 있게 고안됐습니다.
이밖에 미니 광역살포기와 굴착기 등
소규모 영농에 맞춘 귀여운 장비들부터,,,
얼핏 보면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를
낯선 장비들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이런 것도 다 있었네"
'이런 농기계도 있다'고 소개하기 위해
충주시가 마련한 이색 박람회.
물론 팔겠다는 게 아니라
빌려 가라고 마련한 자리입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을 위해
큰돈 들여 신종 장비를 갖춰가고 있지만
정작 장비가 있어도 몰라서 못 쓰기 때문입니다
◀INT▶
"현실적으로 농기계 최신정보 못 따라가"
충주시의 경우 현재 보유한 임대용 장비는
모두 85종에 5백여 대.
종류별 임대 실적은
최대 5배 차이를 보일 만큼
일부 장비는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취재 임태규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