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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안침식은 계속 악화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구조물을 세우는 경성 공법과 모래를 채우는 연성 공법을 함께 시행해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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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변에 세워 놓은 망루가 계속된 침식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쓰러집니다.
쓰러진 망루의 북쪽엔 100m 길이의 침식 방지 시설이 있는데 동해안의 방파제나 LNG기지 같은 대형 구조물 남쪽에선 어김 없이 심각한 침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자) 예전엔 제대로 된 모니터링 없이 구조물만 확장하거나 모래만 채워넣어 침식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지만 최근엔 대응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침식으로 모래가 쓸려나가고 주차장이 무너지기도 했던 강릉 강문해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40억 원을 들여 잠제를쌓고 돌제를 확장하는 한편, 모래를 채우는 양빈을 시행했는데 현재는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모래가 쌓여 있습니다.
100% 국비로 침식 방지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영진해변에서도 잠제, 돌제 등의 시공과 함께 바닷속 모래를 백사장으로 옮기는 '샌드 바이패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INT▶ 박선우
"2~3년 전부터 경성과 연성공법 함께 시행..."
이미 잠제가 앞바다에 투입된 안목 해변에도 모래를 채워놓는 작업이 시행됩니다.
침식 방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성 봉포와 공현진, 교암, 속초, 동해 어달, 삼척 원평해변 등에서도 이렇게 경성과 연성 공법이 함께 시행되고 있습니다.
◀INT▶ 김인호 교수
"경관성도 살리고 침식도 막아..."
전문가들은 '혼합 공법'이 예전보다 효과가 있긴 하지만 앞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확한 효과를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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