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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알려려진 열흘 만에
전라남도가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피해 확산을 막고 비슷한 범죄가 다시
일어나지 않게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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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그동안 교육당국과 경찰의
사후 대처를 지켜보며 입장을 밝힐
시기를 저울했다며 먼저 국민들에게
죄송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INT▶ 이낙연 전남지사
/이번 일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섬에서의
인권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 지사는 가해자는 엄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는 세심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제2, 제3의 무고한 피해를 경계했습니다.
신안경찰서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전남도교육청, 경찰청과 인권개선
종합대책을 세우는 첫 회의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대책과 인권교육
그리고 주민 자율방범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같은 대책을 바탕으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를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가 기자회견문을 읽고 난 뒤
기자들의 질문을 제대로 받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뜬 데 대해
주변에서는 회견 시기를 놓고도 고민할 만큼
민감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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