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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이 임시 물막이 실험 실패 후 다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서로 입장만 고수한
가운데 정부의 조정기능은 겉돌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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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대곡천 수위가 점차 올라가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일대입니다.
임시 물막이 실험이 실패하면서 외부 모형
철거가 어지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S/U) 반구대 암각화에는 3백여개 형상이 있지만 이처럼 확연히 구분되는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검증도 안 된 물막이 실험을 밀어붙이다
3년의 시간과 30억원의 예산이 낭비됐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INT▶ 이형조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검증 차원에서 한 것이기 때문에 예산낭비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나
CG> 울산시가 사연댐 대신 대구시가 쓰는 청도 운문댐 물을 가져 오는 안도 구미시 반대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이휴진 구미시청 상하수도사업소장
대구까지 여기 와서 물을 가져가면 전부 다 결사항전 하겠다는데..
임시 물막이 안을 내놨던 국무조정실은
당사자간 합의만 종용하고 있습니다.
◀SYN▶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협의 중이거든요. 자기들이 대안을 마련하고 있을 겁니다. 지금.
문화재위원회는 7월 회의에서 임시물막이 안을
공식 철회할 예정이지만 후속 대책이 빠져
암각화 보존 해법이 기약없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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