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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영화제, 당면 과제는? (R)

입력 2016-08-08 21:11:07 수정 2016-08-08 21:11:07 조회수 1

◀ANC▶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다음 달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 운영 계획 수립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이번 영화제를 앞두고 정체성 논란 등 풀어야 할 당면 과제들은 여전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다음 달 3일부터 닷새 동안
국가정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작품성과 오락성을 고루 갖춘
국내외 4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애견쇼와 함께
국내 최초로 어질리티 대회도 열립니다.
◀INT▶
(어질리티는 동물 운동회입니다. 세계적으로는 큰 동물 올림픽이라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행사인데 그 것을 국내 처음으로 지금하는 거고
거기에 메인이 애견협회입니다.)

후방산업 육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을 보입니다.
◀INT▶
(왜 어떻게 산업이 되는지 이것을 직접적으로 관계자들이 나와서 세미나를 통해 말씀해 드리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영화제를 통해서 이게 왜 산업이 되는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것을 보여준다는 거죠.)

하지만 여전히 영화제의 정체성을 두고
논란은 여전합니다.

영화제의 성격이 예술성을 지향하는 것인지
상업성을 지향하는 것이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INT▶
(예술성과 상업성, 이 두가지를 다 가지고 가려고 하지말고 둘 중에 하나를 집중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번 4회 동물영화제에서는 그런 것들을 좀 보여달라.)

영화제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켜내는 것도
이번 4회 영화제에서 풀어내야 할 과제입니다.

이 밖에도 영화제 때 마다 제기돼 온
인건비 등 과다 지출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6억원 예산에 대한 짜임새 있는 지출 계획도
필요합니다.

이번 영화제가 적지않은 우려들을 떨쳐내고
지역에 반려 동물 문화의 확산은 물론
후방 산업 육성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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