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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여름 고택의 시원한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 한번 즐겨 보신적이 있는지요..
고택에서 힐링을 하고 특별한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로 안동지역 고택이 붐비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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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에서 올려다 본 고택의 곡선미에
산과 물,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합니다.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한 여름밤
애절한 대금소리와 클래식 연주의 고택음악회는
잊지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아 줍니다.
다도와 공예체험,천연염색,종가음식체험 등
고택마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도
도시민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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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대표 -수애당 고택-
"판토마임,한지 손거울만들기,솟대,한복입기,
음식만들기 등이 있어서 손님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안동지역에서 고택체험업을 하는 곳은 105곳!
지난해 안동지역 고택을 찾은 체험객은
7만 천여명이 넘어 전년보다 17%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외국인도 3천 8백명이 넘게 찾아와
우리의 전통문화에 빠져 들었습니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2만 9천여명이 찾는 등
고택체험이 시작된지 십년이 넘어서면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동의 고택을 찾는 것은 수백년 이어진
문중 고택의 원형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어
선현들의 기품과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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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식 -경남 양산시-
"아이들하고 전통 한옥마을을 체험화기 위해
찾아보니 안동이 제일 좋은것 같아서 하회마을
도 있고 해서 찾아 왔습니다."
안동의 고택체험은 단순한 한옥체험을 넘어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신문화와 힐링의
체험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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