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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참다 못한 한 전통시장이
골목 전체에 대형 물안개 냉방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만들었더니
시장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신미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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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약볕에 노출돼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은 전통시장 입구.
안으로 들어가자 딴세상이 펼쳐집니다.
아케이드 천장에서 안개 비가 내리고
바람까지 솔솔 불어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INT▶
도미희/ 청주시 사창동
"지나오는데 시원해서 뭔가하고 쳐다봤어요.
비가 내리나.."
순식간에 기온이 떨어져
30도 밑으로 내려갑니다.
◀INT▶
이명훈 상인회장/ 청주사창시장
" 덥다보니까 방법이 없어요. 고객이 좋아하니 시장이 활성화 될 것 같아요"
350미터에 이르는 아케이트 천장 양쪽에서
물입자가 분사돼 주변 온도를 낮추면,
33대의 선풍기가 바람을 만들어 공기를
순환시키는 원립니다.
◀INT▶
김상경 / 설치업체
"머리카락 크기의 1/10크기 미세 물입자 분사, 기화작용으로 주변 온도 3-5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고"
시원한 바람덕에 간만에
활기를 되찾은 전통시장,
청주시는 미세먼지 등 공기질 개선효과를
분석해, 다른 전통시장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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