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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더라"
실감나는 추석 연휴 첫날입니다.
고향길은 북적거리고 시장은 모처럼
북적거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추석 연휴 첫날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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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활기로 넘쳐납니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상인들의 목소리는
시장을 가득 메웁니다.
올라도 너무 올라버린 물가에 장바구니가
가벼워지지만 마음만은 넉넉합니다.
◀INT▶ 최영희 (주부)
"마트보다는 시장이 저렴하죠. 그래도 20% 정도
오른 거 같아요. 작년에 비해서는.."
서남해 항구마다 차량 행렬이 수킬로미터씩
줄을 서는 등 이른 새벽부터 귀성 차량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밤샘 운전에 배를 기다리는 고단함에도
그리운 섬 고향 앞에 피곤은 눈 녹듯
사라집니다.
◀INT▶ 이승열(섬 귀성객)
"한 6시간 이상 걸려 내려온 거 같은데요.
힘들지만 부모님 뵌다는 생각에 기쁘게
내려왔습니다."
배들은 쉴새없이 차량과 승객을 실어나르지만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오늘 하루만 목포와 완도항에서 4만여 명의
귀성객들이 섬 고향을 찾았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도
어젯밤부터 귀성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소통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닷새동안의 추석 연휴는 대체로 흐리다
오는 17일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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