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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순서입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라남가 전국 최초로
발족한 고독사 지킴이단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남도청 김영철 노인장애인과장과
고독사 지킴이단을 중심으로 노인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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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과장님.. 고독사 지킴이단에 대해
질문을 드리기에 앞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전남지역 노인인구 현황 좀 소개해 주시죠..
우리 도에는 39만2천명의 어르신이 계십니다. 이중에서 12만2천명의 어르신이 홀로 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홀로지내시는 어르신들
중에서 8만4천명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 중 빠져있는 천8백11명을 저희들이
발굴했고요. 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40~64세의 중장년층 이분들 중에서
홀로 사시면서 고독사 위험이 있는 분들
691명을 포함해서 2502명을 고독사지킴이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2. 결국 이런 어르신들을 돌보는 조직이
고독사 지킴이단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이분들은 대상자를 찾아가서 말동무도
해 주고요. 이분들이 사실 많이 외롭거든요.
그리고 찾아가기 어려울 때는 전화로 안부를
살피는 등 이러한 일을 하게 되고요.
또 이분들이 상태가 안 좋아진다거나 제도권
보호 프로그램에 편입시켜야 할 경우에는
시군과 협의해서 제도권 프로그램에
편입시키는 일들을 하게 되겠습니다.
질문 3. 고독사 지킴이단이라고 하면 어떻게
구성이 되고 어떻게 선발이 되나요?
고독사 지킴이단은 일단 어르신들이 계시는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마을 이장, 부녀회장,
그 지역에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종교인들
이런 분들이 그 지역 실정을 잘 아시거든요.
이분들을 읍면동장이 추천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당수는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로 2559명이 최종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질문4. 고독사 지킴이단 이외에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 정책이 있다면
소개좀 해주시죠..
저희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응급 안전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작년에는 이 사업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로 음식 배달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서 전기료를 절감하는
그러한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이 무릎이 안 좋은데 인공무릎관절
시술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 형편이 아주 어려우신 분들은 숙식을
같이 제공하는 무료공동생활의 집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치매센터도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문 5. 마지막으로 고독사 지킴이단과
어르신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시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도민들이
마음을 합쳐서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 도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클로징)고독사 지킴이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은 외로움이 적지 않게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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