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지역 상인들이 무안군에서 추진 중인
건축물 사용 승인의 부당성을 강조했습니다.

남악롯데복합쇼핑몰 입점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군이 건축허가 조건인 남악하수처리장
증설이 이행되지 않았는데도
전례에도 없는 육상 운반처리방법으로
건축물 임시 사용승인을 내주려한다며
일관성 없고 부당한 행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무안군이 점포등록을
수리한데 이어 임시사용승인까지 내주면
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