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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국 속 '강진군 공무원 집단 골프' 비난 격화

양현승 기자 입력 2016-11-20 21:08:14 수정 2016-11-20 21:08:14 조회수 1


최순실 정국 속에 강진군청 공무원들이
집단으로 골프 모임을 열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강진군청 공무원 32명은 8개 조로 나눠
오늘 오전, 영암군의 골프장에서 골프동호회
정기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골프 모임을 위해 매달 적립해온 회비로
비용을 치렀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15일, 농민들이 농기계
진격투쟁 출정식을 개최한 데 이어
어제(19)도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이 강한 지역으로,
공무원들이 민심에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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